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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2025-07-11 09:21
이 사업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되며, 종합병원의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필수의료를 제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175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급성기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연간 350종 이상 수술·시술 가능 여부 등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해 평가했다.
이 중 164개 병원이 본 지정, 11개는 예비 지정됐다. 구포성심병원은 이 모든 기준을 충족해 본 지정 병원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의료 기능 강화 지원과 기능혁신에 대한 성과지원금 등으로
향후 3년간 총 2조 1000억 원(연간 7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시환 병원장은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수술체계 구축, 심뇌혈관·외상 네트워크 참여 확대,
지역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복지부 '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 국제뉴스 (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