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6년 2월에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보행성 산도 검사와 위 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그 땐 이비인후과의 검사로 역류성 인후염 판단을 위해서였던 것같습니다.
근데...그 뒤 일주일후부터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협심증 증세로 보여서 심장이 안좋은것 같다면서 넘겨 버리고 답답하고 통증이 와도 참고 견디었습니다. 특히 식사후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 조금 경사진 길을 걸을 때는 어김없이 쥐어 뜯는 듯한 통증을 견기어 왔습니다...그럴 땐 주로 등, 팔에도 통증이있고, 머리도 띵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혼자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그때 했던 검사중 24시간 보행성 산도검사인가를 한 것이 자꾸 걸려서요..혹시 그때 이상이 생기지 않았나 해서요...
그 이전엔 축구도 할 수 있었는데..가슴이 답답한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요즘도 배드민턴하고 걷기 정도는 합니다...아픔을 참고요..
갑가기 전 이런 증상이 생겼다고 보니 그 때 했던 검사에 분명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거든요...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럴땐 정밀검사라도 받아봐야 하는가요?
주변에서 겁을 자꾸줘서 미루고 견디어 왔는데...이젠 용기를 내봐야겠습니다...꼭 답변 부탁드립니다...식도에 상처가 생겼는지, 아님 어디가 정말 안좋아서 그런지 보통 이런 병의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