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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전성환님께서 2022-02-28 18:38 작성한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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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에 살고 있는 아기 아빠입니다.

2022년 2월 27일 제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격리중입니다.
27일 저녁부터 30개월 아기가 아프기 시작하여
현재 28일 열이 39.5도를 넘어 오늘 저녁 40도가 넘어갈 듯 합니다. 아기가 정말 많이 힘들어합니다.
오늘 약은 6번째 먹이고 있으며 하루치 먹을 수 있는 양을 초과해서 먹였습니다.
전혀 열이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으며 더 아파하고 열은 더 오르고 있습니다.

아기는 오늘 2월 28일 북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원 여러군데 전화를 하였지만 병실도 없고 도움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먼저 검가결과가 아예 나오질 않았기 때문에 진료가 안된다하고 확진결과가 나오더라도 병실이 없어서 들어올 수 조차 없다고 답하는데가 대부분이며 북구청에서는 보건소에 전화를 해보라하며
보건소는 연락이 아예 되질 않으며 부산 시청에 전화를 하니 119에 전화를 해보라고 합니다.
119에 전화를하니 병원에 먼저 전화를 해보라 합니다.

제가 격리중인데 애 대리고 나가고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