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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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어른의 호흡곤란은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호흡기계 질환과 심장질환, 호흡기 근육의 약화 및 근육의 기능장애, 빈혈, 갑상선질환 등이 주요 원인질환으로 꼽힙니다. 이 밖 에도 불안증후군이나 심리적인 이유로도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며, 우울증이 있을 때도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한 젊은이들 가운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검사를 해 보아도 이렇다 할 원인질환을 찾을 수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우울증이나 불안증후군으로 인한 증세로 이 병을 치료하면 호흡곤란 증세는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의사의 진찰을 통해 어렵지 않게 호흡곤란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지만, 간혹 상세한 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원인질환을 찾아 낼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유합니다.  

  • 답변

    하지정맥류의 발생원인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이 있는데,

    선천적 원인은 유전과 정맥판막이상이 있고,후천적 원인은 비만, 고령, 오래 서 있는 자세등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여성에게서 임신기간동안 처음으로 발생하며, 이는 임신중에 호르몬 변화로 몸의 결체조직이 느슨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답변

    저혈당이란 혈액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필요량보다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로 60 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60 mg/dl 이하로 떨어지거나 혈당치가 비록 정상수치더라도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생깁니다.

    저혈당은 너무 적은 양의 음식섭취를 한 경우, 운동을 너무 많이 한 경우, 약의 용량이 과다 투여된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울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아버님의 경우는 저혈당으로 쓰러진 후, 입원치료를 받았다면 현재 약 용량은 조절하여 투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 수치를 수시로 체크하여 식전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지, 식후 2시간 후 혈당이 13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지 꼭 체크를 해야 합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개인차이가 있으나, 배고픔, 온몸이 떨림, 불안하고 흥분이 잘됨,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손끝, 혀 입술주위가 무감각하거나 저려옴,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아픔, 졸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창백해지고 말이 어둔하며, 경련, 의식이 희미해 지면서 실신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위험한 저혈당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혈당을 체크하고 아래의 지침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저혈당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즉시 혈당을 체크해야 합니다.
    1. 경한 저혈당( 혈당이 70 mg/dl이하이나 의식이 명료할때 )
    ① 혈당이 70 이하이면 15~20 mg 정도의 당질을 섭취합니다. ( 꿀 1숫가락, 쥬스 1/2컵, 사탕 3알, 요구르트 1병 등)
    ② 하던 일을 멈추고 15분정도 휴식을 취합니다.
    ③ 15분 후에 다시 혈당을 체크합니다.
    저혈당 조절 후 혈당은 80~130 mg/dl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당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히 섭취해야 하며, 만약 혈당이 70 mg/dl이하이면 한 번 더 15~20 mg정도의 당질을 섭취합니다.
    ④ 식사 시간이 임박한 경우는 간식 없이 바로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⑤ 당뇨수첩에 저혈당 발생시각과 혈당측정결과를 기록합니다. 자주 같은 시간 대에 저혈당을 경헙하면 약물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심한 저혈당 ( 혈당이 50mg/dl이하이면서 의식이 명료하지 않을 때 )
    의식이 없을 경우 억지로 음식물을 먹이려고 하면 오히려 기도가 막히거나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포도당 주사를 맞게 해야 합니다.
    심각한 저혈당(20 mg/dl) 이 30분 정도 지속되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므로, 심한 저혈당일 경우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은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스스로 관리하는 질병이므로, 일시적으로 혈당치가 좋아졌더라도, 평생 지속적으로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지키면서 정기적으로 혈당검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에는 "어떤 것이 좋다더라.."라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매달려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병원의 치료없이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생활화하시고 정기적인 진료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답변
    간경변증 환자의 신체를 자세히 관찰하면 신체의 여러 군데에서 정상인과 다른 변화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환자의 얼굴이 매끄럽지 못하고 얼굴 전반에 윤기가 없으면서 검게 보입니다. 이것을 “간성 얼굴”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여드럼이 날 나이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나 등, 가슴에 여드럼이 많이 나 있고, 혀는 빤질빤질하면서 정상인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훨씬 빨갛게 보입니다. 간경변증이 이미 많이 진행된 환자에서는 입술이 유달리 검게 보이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는데 이는 “간ㆍ폐증후군”이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생겨 났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병은 간경변으로 인하여 폐에 있는 혈관들이 확장되면 그 결과로 우리 몸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그밖에 얼굴이나 목주위에 작은 혈관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거미상 혈관종이라 하여 앞가슴이나 등에 특징적인 혈관모양이 나타납니다.
    또한 “여성형 유방”이라 하여 남성의 유방이 여성의 유방처럼 부풀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특히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복수가 생긴 환자에서 치료목적으로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빈번히 발생합니다.
  • 답변

    이 병은 식도정맥류출혈이라고 하는데 간경변증 환자의 2/3가 10년 이상 이 병을 앓다보면 적어도한번은 경험하게 될 정도로 빈번히 볼 수 있는 간경변증의 합병증입니다. 이병은 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혈류 공급 체계 때문에 식도와 위에 생긴 정맥류(靜脈瘤)가 파열되어 여기서 피가 분출하는 것입니다.

    특히 식도와 위의 정맥류가 쉽게 파열이 되는데 그 이유는 위저부와 식도하단의 정맥은 압력차가 커기 때문에 가장 빨리 정맥류가 발생하는데 식도 혹은 위의 점막이 얇게 변해서 쉽게 손상을 받아 파열하여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식도정맥류가 파열이 되면 대량출혈로서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으로서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가야 합니다. 식도, 위, 소장 등에서 출혈이 있게 되면 피를 토하기도 하지만 짜장과 같은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피가 위장관을 통과하면서 까맣게 변색이 되기 때문인데 이를 흑색변이라고 하고 더 심한 출혈이 있으면 혈변을 누게 됩니다. 식도. 위정맥류출혈은 간경변증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 중 하나로써 간경변증 환자의 출혈원인중 60%-75%를 차지하는데 출혈량이 대단히 많아 실혈성 shock를 동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혈이 시작되면 위내시경으로 직접 검사하여 내시경적적 경화요법이나 내시경적 결찰술로 신속히 지혈을 하여야 합니다. 그밖에 간경변증 환자가 토혈을 하는 원인으로써는 소화성 궤양 출혈로써 간경변증 환자의 출혈원인 중 15%-30%를 차지하고, 문맥고혈압성 위장질환도 10%-20%를 차지하지만 출혈량이 적고 임상에서 소화성궤양 출혈과 감별이 매우 어렵습니다. 드물지만 간경변증환자에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하여도 역시 출혈이 생길수 있고 극히 소수 환자에서는 식도암, 위암등이 합병되어 출혈 할 수 있습니다

  • 답변

    간경변증 환자가 집에서 토혈을 한 경우 응급조치를 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출혈량과 출혈 속도를 줄여서 대량의 출혈로 인해 아주 단시간내에 Shock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고 둘째, 혈액 혹은 피덩이가 기도를 막아 환자가 질식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경변증 환자가 집에서 갑자기 토혈을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고 따라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① 환자의 벼개를 빼고 옆으로 눕게 하여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혈액 혹은 피덩이가 기도를 막아 환자가 질식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② 환자를 일단 진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환자가 놀라서 긴장하게 되면 정 맥류내의 압력을 증가시켜 출혈속도가 증가하고 출혈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환자 가 긴장하는 요인를 없애고 일정량을 출혈하고나서 정맥류내 압력이 떨어지면 출혈속 도가 감소하고 출혈량도 감소되어 일부 환자에서는 저절로 출혈이 멈추기도 합니다.
    ③ 식구중에 누군가는 바로 응급구조를 요청하여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가도록 합니다.

  • 답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으로는 그레이브스병(또는 바제도우씨병)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 질환이 가장 흔합니다. 그 밖에도 중독성 결절성 갑상선종, 뇌하수체의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선종, 무통성 갑상선염이나 아급성 갑상선염의 초기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갑상선기능항진 증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갑상선 자가항체들이 만들어지는 원인이나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정 유전자에 이상이 있어 발생하는 질환들과는 달리 갑상선 질환은 병을 유발하는 유전자이상이 밝혀진 것이 아직 없습니다. 다만 가족 중에 갑상선 질환을 앓은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질환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등의 요인도 유발요인이 됩니다.

  • 답변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나이든 여성에게만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면서 남성에게도 상당한 위험성이 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전체 골다공증 환자의 약 20%정도가 남성이며 미국의 경우 230만 명의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있고, 1,180만 명의 남성이 골다공증의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골조직은 산모의 뱃속에 있는 태아에서부터 사망할 ?까지 끊임없이 흡수와 생성을 반복하는 역동적인 조직이며, 골 흡수를 담당하는 파골세포는 성인의 경우 하루 500mg의 칼슘을 흡수합니다. 성장기를 거쳐 25세가 될 때까지는 골 흡수보다 생성이 많아 골량이 증가하지만, 30~35세 이후부터는 남녀 모두에게 골량 감소가 시작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골 흡수 속도가 증가되어 10~15년간 10~30%의 골량 감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골 밀도는 1%미만입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최대 골량이 높고, 여성들이 폐경 후 몇 년 동안 겪게 되는 것과 같은 급격한 골 소실도 없습니다. 또한 남성의 평균 골 감소율도 느리기 때문에 고령에 따른 골다공증은 여성보다 적습니다. 따라서 남성 골다공증의 70~80%는 2차적인 질병이나 약물 등에 의한 것입니다.

    남성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칼슘(60세 까지는 하루 1,000mg, 그 이후에는 1,500mg)과 비타민 D를 하루 400~800IU 섭취하여야 하며, 흡연을 삼가고 음주량을 줄이며, 운동량을 늘려 근력과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답변

    동맥경화를 비롯한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은 '유해물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중에는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콜레스테롤도 있습니다.

    혈액 중의 지방은 리포단백이라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데 LDL은 저밀도 리포단백으로 입자가 큰 콜레스테롤 덩어리를 말합니다. 이것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악성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편 양성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작은 입자로 되어 있는 콜레스테롤로서 세포에 실려간 콜레스테롤을 간장으로 되돌려 주는 구실을 하고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관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떼어내는 역할을 하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입니다. 이것이 증가되면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답변

    뇌졸중 발작이 일어났다고 생각될 때는 맨 처음 처치는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넘어졌을 때 그곳에서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라는 옛말이 있지만 이는 신빙성이 없는 말입니다.

    집안에서 쓰러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일단 구급차를 부르고 화장실에서 쓰러졌을 때는 두 사람 이상이 머리를 움직이지 않게 주의하면서 자리로 옮겨야 합니다. 토할 때는 토물이 기도를 기도를 막지 않도록 가만히 모로 눕힙니다. 이때 손발이 마비되지 않은 쪽을 밑으로 눕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는 낮은 것을 쓰도록 하여 호흡곤란과 이상호흡을 막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 경우, 환자의 성격, 나이, 의식장애의 정도, 손발의 마비, 발열 유무, 호흡상태, 구토, 발병 전의 상태와 원래 지니고 있는 질병 등을 될수록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의사에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의식장애가 있을 때에는 극히 가벼운 경우라도 보통 2~3주간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이 사이에는 대소변도 누운 상태에서 보아야 합니다. 오랜 기간 누워 있는 사람에게는 욕창이 최고의 골칫거리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몸을 약간 들어 올려서 침대의 압박에 의한 순환장애를 막아야 합니다.

    뇌졸중 후유증에서 중요한 것은 한쪽 팔다리의 마비인데 그밖에도 힘살의 강직, 그리고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어지는 등의 장애가 뒤따릅니다. 이것을 예방하거나 정도를 가볍게 하기 위해 운동 훈련을 될수록 빨리 시작합니다.

  • 답변

    인체의 혈압은 수축기혈압이 100∼130mmHg, 확장기 혈압이 60∼85mmHg 정도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혈압은 대부분의 경우 증세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혈압은 측정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혈압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전에 측정 해 보았던 혈압이 정상이었거나 낮았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보아야 한다.

    특히 식사에서 섭취하는 소금의 양이 고혈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식이 중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저염식만으로도 혈압이 조절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포타슘이 많은 과일류 등을 섭취하면 고혈압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약간의 높은 혈압은 정상화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높은 고혈압 상태 아래에서는 오히려 위험할 수가 있다.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줄여도 혈압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고 흡연자는 금연을 하면 혈압이 다소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혈압을 증가 시킴을 흔히 경험하게 되는데 갑자기 업무의 양이 늘어나거나 중책을 맡거나 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혈압도 낮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음주, 긴장, 과로 등도 혈압 상승에 영향을 줌으로 이를 피하여야 한다.

    그러나 생활 습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날 때는 약물로 혈압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답변

    음식·스트레스·노권 등이 원인 기미생기고 치질·장암 될 수도 오늘날과 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 변비인 것 같습니다.

    우리 인체가 건강한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2~3회 식사를 해야 하고, 중요한 영양소를 흡수한 후 찌꺼기가 대장을 통해서 배설돼야 합니다.

    즉 쾌식(快食), 괘면(快眠), 쾌변(快便)이 건강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그 중에서 쾌변(快便)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체기능의 부조화가 생겨서 질병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변비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식생활에서 오는 경우를 살펴보면 오늘날의 음식문화가 서구화 되면서 흰밥이나 흰빵, 육류 등 가공 식품을 주로 먹게 되고, 섬유질이나 무기질이 부족한 음식물 섭취로 인해서 오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면에서 본다면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학교 가기에 바쁜 현대인들이 긴장속에 있으면서 변의를 느낄 때 바로 가지 못하고 참게 되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도 오는데 앉아서만 공부하거나 사무를 보는 샐러리맨의 경우, 장 운동이 약해져서 결과적으로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에서 오는 변비는 인체내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일단 변비가 오래 되면 정서가 불안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때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참을성이 없어지며 사람 성격이 조급해져서 안정이 안됩니다.

    또한 치질이나 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여자들 얼굴에는 기미가 생기며 피부가 까칠해지거나 두통, 쉬 피로감, 무기력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외 피부발진, 여드름, 습진, 소화불량증이 생깁니다.

    균형식사·규칙적인 운동 필요 설사시키는 약 쓰면 더 심해져 이런 변비의 치료와 예방법으로는 우선 균형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식사 시간과 먹는 양이 불규칙할 때는 배변리듬이 불규칙해져서 변비가 자주 올 수 있으므로 식사습관을 고치고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5~8컵 정도의 물을 마셔서 대변이 굳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며, 양배추, 미나리, 푸른 채소와 야채, 신선한 과일, 통밀, 옥수수, 감자 같은 거친 섬유질 식사를 곁들여 먹어야 합니다.

    요즘은 변비를 치료하는 마사지 요법도 있는데 배꼽을 중심으로 상하좌우를 탄력있게 3~5분 정도 눌러 주며 윗몸 일으키기, 등배운동을 하거나, 바르게 누워서 배꼽위에 손을 올려놓고 복식호흡을 50~100회 정도 하는 방법입니다.

    심한 변비는 항문혈관이 파열되거나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관장을 해서라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는 습관적으로 하제(下劑), 즉 설사시키는 약을 복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하제들은 장을 심하게 자극하므로 오래 복용하면 변비가 심해집니다.

    그래서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변비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서 체질에 따라 치료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답변

    좌골신경통은 병명이 아닌 증후명으로서 그 원인들 중에서 디스크(요추간판 수핵 탈출증을 약칭해서 디스크라 부르겠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다.

    좌골신경통은 좌골 신경의 압박 등에 의한 접촉 장애나 중독, 영양 장애, 혈행변화통으로 신경염을 일으키는 것으로서 그 통증이 말초신경의 주행로와 일치하고, 발작적으로 아프고 난 뒤에는 통증이 감소되며 특별히 아픈 일정 부위를 찾아낼 수 있다.

    또한 통증은 엉덩이 부위가 가장 심하고 내려올수록 통증은 감소되나 저림은 내려올수록 더 심해진다.

    보통의 경우 허리의 극심한 통증이 있은 후에 며칠 혹은 수주가 지나서 허리의 통증이 감소되면서 엉덩이가 쑤시고 아프며 좌골신경의 주행로를 따라 종아리 뒤쪽 혹은 바깥쪽으로 터질 것 같고, 쏟아져 내리는 것 같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혹은 시고 저린감이나 무딘감 등 감각장애가 생기니 이는 수핵이 섬유륜을 찢고 나오려는 순간에는 되도록 수핵이 찢고 나오려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전으로 통각섬유를 가진 섬유륜의 바깥층에 장력이 가해져 그 주위가 고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므로 허리의 통증이 극심해지나 일단 탈출이 일어나면 그 긴장이 풀려서 허리의 통증은 많이 감소되나 이 수핵이 척추 전방에는 두꺼운 잔방종인대가 후방에는 후방종인대와 횡인대가 있기 때문에 주로 탈출이 용이한 후측방으로 탈출하여 요부의 척수신경(마미신경)의 분지를 압박해서 다리의 통증 즉 급성 좌골신경통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정후방 탈출로인하여 마미신경을 직접 압박하여 그부위의 통증은 물론 방광과 직장 괄약근 신경까지도 압박하여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런 경우는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 허리는 아프지 않은데 다리만 당기고 아프거나, 허리와 다리는 그리 아프지도 않은데 종아리 부위에 저리고 마비감이 생기거나 혹은 발앞꿈치를 들어올리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척추관내의 탈출로 경미하게 신경근을 압박하거나 경악낭을 압박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디스크환자의 대부분은 휴식하면 불편감이 완화되며 오래 서있거나, 걷거나, 앞으로 구부리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하면 통증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는 일정한 강도의 통증으로 정상적인 업무나 생활이 어려우며, 중등도의 경우는 격렬한 활동으로 인한 간헐적인 요통이 일어나고, 약한 경우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해지는 것을 느끼지만 약 30분 정도 지나면 가벼워지는 등허리의 피로를 자주 느끼는데,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의 가장 큰 특징적인 증후는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통증이다.

  • 답변

    그럼 가정에서 간단하게 디스크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운동성 검사 정상적인 상태에서 허리의 운동성은 앞으로는 90도 이상 숙일 수 있고 뒤는 30도 그리고 좌, 우로 30도 이상, 비트는 동작도 45도씩 움직일 수 있으나 디스크환자에 있어서는 운동에 제한이 생기는데 앞으로 숙이는 동작이 매우 곤란하며 특히 아픈쪽 옆으로 숙일 수 없게되고, 비트는 동작 역시 제한을 받는다.

    하지직거상 검사(S.L.R)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관절을 편 채 한다리씩 들어올린다. 이때 45도 이하에서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이 있거나 다리가 당겨서 견딜 수 없는 경우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아프지 않은 쪽의 다리를 들어 올리는데도 허리가 심하게 아픈 경우는 전형적인 디스크에서 나타난다.

    슬개건 반사와 아킬레스건 반사 고무망치로 슬개건과 아킬레스건을 두드려보아서 반사가 지나친지, 약한지 혹은 소실괴었는지를 살피는데 3,4번 요추사이의 디스크는 슬개건 반사로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의 디스크는 아킬레스건 반사로 알 수 있는데 심한 디스크의 경우는 반사가 지나치게 항진되어 나타나고, 약한 디스크의 경우는 감약되어 나타난다.

    혹 비전형적 디스크의 경우 두 반사가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인위적 척수내암 상승 검사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머리를 숙이고 헛기침을 해서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오면 역시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이는 기침이나 재치기능이 자극을 일으켜 신경근관을 통하여 이미 자극된 신경으로 전달되어 척수내압을 증가시키는 까닭이다.

    발앞꿈치, 발뒤꿈치로 걷기 무용수가 무용을 하듯이 발뒤꿈치를 들고 발가락으로 걸어 볼 때 뒤에서 봐서 발뒤굼치의 붙인 정도가 차이가 있으면 제2천추 신경근이 압박을 받는 것이고, 발앞꿈치를 들고 뒤꿈치로만 걸어봐서 틀린 정도의 차이가 있으면 제5요추 신경근이 압박을 받은 것이다.

    심한 경우는 발앞꿈치를 제껴 올릴 수가 없어서 길을 걸을 때 일부터 무심한 경우는 발앞꿈치를 제껴 올릴 수가 없어서 길을 걸을 때 일부러 무릎을 높이 들고 걷거나 아니면 조금만 돌출을 해도 채어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FOOT DROP)는 수술을 해야한다.

    측만 검사 윗옷을 벗은 상태로 차려 자세로 서있고 뒤에서 봐서 척추가 바른지 좌우로 굽었는지를 살피는데 전형적인 디스크 환자에 있어서는 아프지 않은 쪽으로 굽어있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측만이 없거나 혹 S자로 굽어있는 경우가 있고 간혹 아픈 쪽으로 굽은 경우도 있다.

    이상에서 간단한 진단법을 살펴봤으나 디스크질환은 워낙 다양, 복잡하고 감별을 요하는 질환들이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와 상담하여 C.T. 촬영이나 M.R.I를 시행하여야 확실하다.

  • 답변
    보통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숨을 쉰다.

    그런데 숨 쉬는 것을 의식해 가며 숨을 쉬는 사람들이 있다.

    다시 말하면 호흡을 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현대 사회의 급속한 산업화와 자동차의 증가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이로 인하여 주거환경의 오염과 실내 공기의 오염으로 기도(氣道) 자극물질의 증가가 사람들에게 많은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고 있다.

    기관지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지의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의 세균감염으로 오는 전염성 질환이며, 또한 먼지·담배·자극성 기체의 흡입 등으로 발병한다.

    자체 내에서 원발성 원인으로 한랭·과로·영양실조 등의 원인으로 발병할 수도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기도(氣道)를 억제하여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오랜 시일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병으로서 재발되는 수가 많다.

    임상적으로 발생원인은 크게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외감(外感:외부적 병의 원인)으로는 풍(風)·한(寒)·열(熱)·조(燥) 등의 외사(外邪:병을 일으키는 외부의 나쁜 기운)가 폐에 병변을 일으켜 발생하고 내상(內傷)으로는 절제되지 않은 음식과 과로한 노동이나 권태, 지나친 성생활 등으로 장부기능이 실조되어 발생한다.

    그 외에 흡연·공기오염·알러지성(Allergic)요인 등이 중요한 원인이 된다.

    외감, 내상 만성기관지염 유발 흡연자에게 발병률 높다 초기증상은 기침이 만성적으로 재발되는데 흔히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을 무시해 버리고 일상생활을 계속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된다.

    이 질환은 흡연을 심하게 하는 남자에게 흔한데, 환자는 점액의 과다한 분비로 분비물이 많아져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계속 기침을 하게 된다.

    이때에 흡연자나 오염된 실내공간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자극성 물질을 계속 흡입함으로써 염증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