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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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개의 글이 있습니다.

  • 답변
    이런 경우 운동유발성 천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천식이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서 기관지가 예민해지는 병입니다. 따라서 운동에 의해서 숨을 빨리 쉬어 서 기도가 마르거나 차가운 공기의 흡입으로 기도에 자극을 주게되면 천식발 작이 올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이 전혀 없이도 운동할 때만 천식발작이 올 수 도 있고 혹은 천식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에 의해서 악화되는 경우도 있 습니다. 운동 유발성 천식이 있다고 해서 운동을 삼갈 것은 아니고예방치료를 함으로서 정상적인 실외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운동 전에 흡입제를 미리 사용하거나 혹은 흡입제를 꾸준히 써서 기관지 예민성을 줄여주면 됩니다. 실 제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에도 천식환자가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너 무 차가운 공기, 습도가 너무 낮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경우에 심한 운동은 삼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즉 겨울날 안개가 많이 낀날 조깅하는 등의 실외활동 보다는 수영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 답변
    천식환자의 상당수가 아스피린 과민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환자는 아스피 린 뿐이 아니고 아스피린 계통의 진통소염제에 의해서 심하면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천식발작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이 날 때 해열제로는 타이레놀 계통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리고 병원이나 약국 방문할 때는 반 드시 아스피린 계통에 알레르기 있다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 답변
    천식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따라서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적절한 관리를 목표로 하는 질환입니다. 천식의 치료는 약물치료 뿐 아니라 환경관 리, 면역치료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며 환경관리가 잘되어 천식을 일으키는 물질을 주위에서 없애면 약물치료가 필요 없이 완치됩니다. 그러나 천식의 정도가 심한 일부환자에서는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답변
    눈이 튀어 나오는 이유는 자가 면역 반응에 의해 눈의 근육과 지방 조직이 부 어서 그런 것이며 심하면 시신경이 눌려서 시력 손상이 나타기도 합니다. 나 중에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에 장애가 생겨서 물건이 두개로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중년 이후에 잘 생기며, 흡연은 지금까지 알려진 유일한 갑상선 안질환 의 위험 인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처음 6~18 개월에 걸쳐 증세가 진행다음 6~18개월 간 별 변화 없다가그 후 6~18 개월에 걸쳐서 점차 자연적으로 호전 됩니다. 눈꺼풀이 치켜 올라간 것이나 결막 증상은 대부분 호전되나 안구 돌 출이나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장애는 잘 좋아지지 않으며, 이 과정에서 복시 나 시력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약물이나 수술을 시도해야 합니다. 전신 적인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서 치료를 받고 조절이 잘 되어도 갑상선 안질 환은 계속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과 안질환의 경과는 일치하 지 않습니다. 병이 완전히 안정된 이후에도 눈에는 외관상으로나 기능적으로 이상이 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수술로 교정하게 됩니다 치료는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 증상, 미용상 문제, 시력 등의 여러 측면을 고 려하여 시행하여야 하며, 병의 진행 및 경과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 습니다. 그리고 안과적 치료와 더불어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 갑상선 상태에 대한 내과적 치료도 병행하여야 합니다. 먼저 내과의 갑상선 전문의에 의한 철저한 갑상선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 충분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내과적 치료와 동시에 안과에 2~6개월마다 정기 적으로 눈의 이상이 나타나는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눈의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지 않으므로 대개 정기적으로 안과에 다니면서 인공 누액 안약이나 연고를 눈에 넣고, 잘 때 머리를 높이고 자는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염 증으로 부종이나 복시가 심하거나, 심한 안구 돌출로 각막이 노출되거나 시신 경이 눌려서 시력손상의 위험이 있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염 증을 가라앉게 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를 단기간 투여 하는 것이 원 칙이고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면 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에 반 응하지 않고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에는 시력을 보존하기 위하여 수술적 치료 가 필요할 수 있으나, 염증이 있는 시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 다. 갑상선 안질환에서 오는 눈의 변화에 대한 수술은 초기의 염증이 소실되 고 6개월 이상 지나 증상이 안정되는 시기에 비로소 고려하게 되는데, 기능적 이나 외관상 이상에 대하여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 으로 여러 차례에 나누어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 답변
    우리 몸안에서 대사후 만들어지는 뇨산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많이 생산되 거나 콩팥을 통해 배설이 제대로 안되어 혈중에 뇨산이 많아져서 이 뇨산이 조직에 침착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관절염, 뇨산결절, 신장이상이나 뇨결석등 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40대이상의 남자에서 많이 생기지만 폐경기이후 여성 에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갑자기 첫 번째 발 가락 관절이나 한 개의 관절이 심하게 아프고 붓고 열이나고 빨갛게 변하면서 시작되고 3일 내지 7일 정도 지속된 후 가라앉습니다. 이후 자주 재발하면서 돌아다니면서 관절이 아프거나 동시에 여러 관절이 아프게 됩니다. 통풍은 비 만, 고혈압, 고지혈증등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병들에 대한 검 사도 필요합니다
  • 답변
    혈중 요산이 증가하는 경우는 요산의 과도한 생성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고 콩팥으로 배설되는 과정이 이상이 생겨 나타날 수도 있으며 두가지 이상이 복 합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은 요산의 대사과정에 어느 한 가 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나타나는 대사 질환인 셈입니다. 그러나 혈중 요산치가 일시적으로 높다고 해서 곧 통풍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중 요산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요산의 결정체가 더 쉽게 형성되어 여러 조직에 쌓이게 되 고, 이런 상태가 10년 20년 정도 지속되고 난 다음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서 통풍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일단 통풍의 증상이 생겼다는 것은 대개 10-20년 전부터 혈중 요산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풍성 관절염의 급성 발작을 일으키는 요인
    1. 음주 2. 수술 3. 감염 4. 일부 약물의 복용 5. 방사선을 이용한 암치료 6. 과식과 과로 7. 심한 운동이나 심한 타박상
  • 답변
    통풍은 주로 40대 이후의 남자에게 발생하며 여성은 전체 통풍 환자의 1%정 도를 차지하고, 특히 폐경기 이전의 여자 환자는 유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단히 희귀합니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전의 여성에게 급성 관절염이 있을 때 통풍은 가장 나중에 고려해야 하는 질환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어가면서 통풍의 발병 연령이 과거보다 낮아져서 20-30대에도 발병하기도 하는데, 이는 발병 가능성이 있던 사람들이 식생활 등에 의해 발병이 앞당겨지는 것이지, 과거보다 통풍에 잘 걸리는 사람이 늘 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답변
    통풍은 요산의 대사에 이상이 있는 대사질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직접 적인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부의 환자에서는 원인이 되는 질환, 예를 들어 암환자의 경우 암치료중이나 치료후, 특정한 몇 가지 약물, 신장질 환 등에 따라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특정한 효소의 결핍이 있으면 통풍이 발생하며, 이런 경우에는 성염색체나 상염색체 에 의존한 유전을 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 대부분의 통풍 환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유전되는 방식과 같이 다양한 인자의 영향을 받아 가족내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에서 가족적으로 발생하는 환자의 빈도는 대개 30-40% 사이에서 유전의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족중의 한사람 이 통풍이나 혈중 요산이 정상보다 높다면 가족 구성원은 혈액검사로 요산치 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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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치료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록 치료가 어려운 병이 라고는 하지만 불치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그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100% 확실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최근 들 어서 여러 가지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항암요법과 마찬가지로 종래 에 사용하던 여러 약제와 새로 이 분야에 도입된 면역억제제와 또 그러한 신 물질들을 복합해서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아주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치료가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불치병이 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일찍 포기하거나 체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이 흔한 병들 역시 아직 완치할 수 없는 병이지만 많은 환자들이 약을 먹고 혹은 주사를 맞아서 혈압이나 당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약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으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방 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는 완치하는 것이 아 니고 조절하는 것으로 알면서도 병원으로 열심히 치료하러 다니면서 류마티 스 관절염은 왜 완치가 안되느냐를 따지면서 일찍 치료를 포기하는 것입니까? 이 병은 10명중에 한 명은 저절로 낫고 나머지 환자들 중에서도 약 60-70%는 약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잘 조절해 나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만약 완치가 안 된다는 생각에 지레 치료를 포기한다면 고혈압이나 당뇨, 간염 같은 질환은 왜 병원에 꾸준히 치료 받으러 다니는가를 먼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다같 이 잘 조절하고 일상활동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에서 치료를 받 아야 완치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입니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 답변
    우리 관절내에는 압력을 느끼는 아주 예민한 조직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 다. 그래서 기압이나 날씨의 변화를 아주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정상적인 관절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단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이러한 기압의 변화를 더욱 예민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기압 변동이 있는 날씨에는 더 아프게 됩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아니더라도 흐린 날씨에 관절이 더 아프다고 느낀다면 일단을 관절내에 어떠한 형태로든 관절염증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기압의 변 동이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 답변
    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 때부터 관절이 뻣뻣하고 더 붓고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관절 염은 더 심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를 밤새 세워 두었다가 아침에 시동 을 걸면 엔진이 잘 돌지 않고 소리를 많이 내며 뻑뻑한 것과 자주 움직이면 관 절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조금은 편해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 답변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성의 이상으로 올 수 있는 병으로서 나이에 관계없이 아이에서부터 나이드신 노인에 이르기까지 어느 연령에서든지 발 생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 가 주름지고 머리가 쇠고 동맥경화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절안의 연골(소 위 말하는 물렁뼈)이 주름이 지거나 닳아 없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40대 이후 50대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그 리고 주로 침범하는 관절부위가 서로 조금씩 다른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 락, 발가락, 손목, 무릎, 발목 같은 관절에 많이 오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 락 끝마디, 무릎 혹은 발목, 척추 그중에서도 요추같은 체중이 실리는, 즉 몸무 게가 많이 걸리는 관절에 많이 나타납니다.
  • 답변
    정맥류는 인간이 서서 생활하는 이유로 다리에 미치는 중력에 의해 다리 정 맥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맥류는 우선 미관상 문제가 됩니다. 많은 여자 환자들이 치마를 입기를 꺼립니다. 또한 약 반수의 환자들이 아프거나 저린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많은 환자들은 이런 증상이 정맥류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심한 정맥류를 오래 방치하면 혈전정맥염 이 발생하여 합병증이 생기며 주변 피부의 습진과 궤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답변
    혈관이 늘어지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유전적 으로 정맥류가 쉽게 생기는 체질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간 경화나 심장병 등이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답변
    정맥류는 부모로부터 체질을 물려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임신했을 경 우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정맥류의 발생율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경화제가 태 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임신 중에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정맥류 자체가 급한 질환이 아니므로 가급적 출산 후에 치료받기를 권해드 립니다. 임신 중에는 경화요법과 같은 적극적 치료보다는 고탄력 스타킹의 착 용,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및 다리를 올려주는 운동 등과 같은 보존요법 을 권해드리며 정맥류가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